경제
레진코믹스, 올해 베스트 웹툰…한미일 독자가 뽑는다
입력 2019-12-06 16:32 

글로벌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가 6일부터 '2019 베스트 웹툰 어워즈' 한·미·일 3개국 독자투표를 시작한다.
올해 첫 해를 맞는 레진코믹스 '베스트 웹툰 어워즈'는 최근 1년 간(2019년 1월~2019년 10월) 레진코믹스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서비스된 웹툰과 만화를 대상으로 한다. 10월 말 기준 레진코믹스는 한국어 작품 8161편, 미국(영어) 작품 288편, 일본어 작품 726편을 서비스 중이다.
투표대상은 해당기간 동안의 구매·조회·구독 데이터 기준으로 언어권 별 전연령 작품 30편, 성인작품 30편이다.
6일 정오(미국은 한국 시각 기준 오후 4시)부터 후보작 공개와 함께 시작하는 투표는 전연령과 성인작 투표에 매일 각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는 레진코믹스 웹툰 유료회차를 볼 수 있는 보너스 코인을 일 최대 2코인(전연령과 성인 각 1코인), 열흘 간 최대 20코인 증정한다.

'베스트 웹툰 어워즈' 투표 결과는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최종 수상작 발표와 함께 릴레이 특별 이벤트로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장은영 레진엔터테인먼트 전략실행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독자와 함께 조명하게 돼 뜻깊다"며 "2020년 새해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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