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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매일경제, 대학생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 성황리 종료
입력 2019-12-06 15:55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트렌드 특강을 경정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K증권]

SK증권은 매일경제와 함께 마련한 '스마트시티 트렌드 특강'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과 정보 혜택이 적은 지방 대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마련했다.
지난달 27일은 호서대학교에서 지난 5일은 충남대학교에서 진행했으며 20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SK증권 리서치센터 스마트시티 TF 연구위원 손지우 팀장을 비롯해 권순우, 유승우 위원이 특강강사로 나서 ▲스마트시티 현상 ▲스마트 로지스틱스의 대표 모델, 쿠팡 ▲스마트 모빌리티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충남대학교 정송현 학생(2학년)은 "사실 스마트시티, 스마트카 등 4차산업에 관련이 없는 전공자로써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강연이었는데, 쉽게 설명해 주셔서 흥미로웠다"며 "특히 요즘 중국이나 아랍에 대해 주목을 가지라고 하는데 이유를 정확히 몰랐었다. 이 강연을 통해 나라 별 규제강화 및 완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고 주목해야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SK증권 손지우 팀장은 "이번 기획강연을 통해서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현실적으로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현 시대에서 기술 만이 중요하다는 편협한 생각이 대다수다. 하지만 규제와 인간가치 등 다양한요인을 같이 고민해야 한다. 차후 진로선택에 있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부분을 적용시키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SK증권과 매일경제는 향후에도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양한 주제로 지방 대학생들을 찾아 트렌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대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트렌드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SK증권]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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