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스타항공, 오는 23일 인천-옌타이 노선 신규취항
입력 2019-12-06 15:35 
[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오는 23일부터 인천-옌타이(연태) 노선에 신규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주 4회인 월·화·목·토요일 오후 2시 35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옌타이국제공항에 오후 2시 55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3시 55분 옌타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중국 옌타이는 산둥성 동쪽에 위치한 해양 도시로 중국 여유국에서 지정한 5A급 최상위 관광지인 '봉래 팔선과해 풍경구'와 유명 건축물을 축소 재현한 유럽풍의 해양공원 '피셔맨즈워프'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프랑스와 위도가 같아 질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스타항공은 신규취항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로, 편도 총액 운임 기준 4만4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신규취항 특가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온 퀴즈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옌타이 왕복항공권과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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