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클래시스, 보통주 1주당 46원 배당 결정
입력 2019-12-06 14:40 

클래시스는 보통주 1주당 46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9억6000만원이다.
회사는 지난 2017년 12월 28일 코스닥에 상장해 주당 배당금은 2017년 8원, 2018년 14원에서 2019년 46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대표 제품 슈링크의 대중화 및 글로벌화를 통해 고속성장하고 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8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163% 늘었다. 슈링크와 함께 판매되는 소모품 덕분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유저와 대리점, 소비자 뿐만 아니라 주주들께도 신뢰를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성장성과 수익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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