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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자작곡 싱글 `Bluemy Day`로 컴백
입력 2019-12-06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버디가 새 싱글 'Bluemy Day'로 돌아왔다.
버디는 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Bluemy Day'를 발표했다. 재즈소울 장르의 곡은 버디만의 독특한 음색이 인상적인 곡으로,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코러스와 재지한 악기 연주가 담겼다. 알앤비, 재즈,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곡에서 감상할 수 있다. 브릿지 부분의 버디의 재즈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버디는 신곡에 대해 "이번 곡은 작업 과정이 굉장히 즐거웠다. 그냥 흥얼거리듯 멜로디가 얹어졌고 겨울만의 푸르스름한 무드를 담아내려 시작한 만큼 가사를 써내려갈 때도 마치 그 겨울의 한가운데 서 있는 나를 미리 떠올리며 기분 좋은 감정으로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버디는 지난달 한류힙합 문화대상에서 한류힙합 문화교류 아티스트 우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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