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자동차 내수 판매 34년 만에 최악
입력 2009-01-05 18:02  | 수정 2009-01-05 18:02
지난해 일본 자동차 내수판매가 소비감소로 321만 2천 342대에 그쳐 3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일본자동차판매자협회가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6.5% 감소한 것으로 1974년 1차 석유파동 이후 최저입니다.
이로써 일본 자동차 내수판매는 5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일본 자동차 내수판매는 지난 12월 18만 3천54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3% 급감했으며 일본자동차판매자협회가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 20만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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