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오픈트레이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출시 예정
입력 2019-12-06 14:19 

국내 최초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2020년 1월에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정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스타트업, 개인투자자,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매도기능이 없고 매수기능만 있다. 이는 매도기능 자체가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오픈트레이드는 설명했다.
고용기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의 기본 철학은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것인데,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도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철학을 담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