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C녹십자, `온정의 바자회` 행사로 1.3억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예정
입력 2019-12-06 14:13 
[사진 제공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지난 3~5일 경기 용인시 본사와 오창·화순·음성 공장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온정의 바자회'는 GC녹십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TV, 냉장고, 스타일러 등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총 2500여 점의 물품이 전시됐다. 또 임직원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수육과 해물전 등 먹거리 코너와 다트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의 총 수익금 약 1억3000만원은 전액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급여 끝전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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