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성규 ‘워크맨’, 유튜브 선정 ‘2019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세계 2위...백종원 3위
입력 2019-12-06 1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2019 가장 많이 성장한 신규 채널에 등극했다.
6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가 뽑은 2019 최고의 채널에서 워크맨이 세계 2위를 했습니다. 모든 게 우리 제작진 덕분입니다. 우리 동생들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유튜브(Youtube)가 발표한 ‘2019년 유튜브 가장 많이 성장한 신규 채널 TOP10 (전세계) 순위가 담겨있다.
장성규의 채널 ‘워크맨은 올해 8월 16일 처음 업로드 되어 구독자 320만을 기록했다고 나와 있다. 현재 장성규의 채널 구독자는 347만명에 달한다.
3위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안착했다. 백종원의 채널은 올해 6월 10일 첫 업로드 된 후 구독자 290만을 달성했다. 현재는 304만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아나운서의 고정관념을 깨는 거친 입담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인기를 얻은 장성규는 지난 4월 깜짝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등에 출연하며 방송 심의의 선을 넘나드는 폭탄 발언으로 '선넘규'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이후 JTBC ‘호구의 차트, KBS2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으며,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장성규 SNS, 유튜브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