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휴스턴, 토론토 제압...맥르모어 28득점 맹활약
입력 2019-12-06 12:17 
맥르모어가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로켓츠가 원정에서 어려운 상대를 잡았다.
휴스턴은 6일(한국시간) 스코시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경기에서 119-10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4승 7패가 됐다. 토론토는 15승 6패를 기록했다.
페인트존에서 28-50으로 밀렸지만, 3점슛 라인밖에서 40%(22/55)의 슈팅을 성공시키며 30.8%(12/39)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벤 맥르모어는 28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다누엘 하우스 주니어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그는 17개의 3점슛 시도중 8개를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다.
제임스 하든이 23득점 7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했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8개의 턴오버가 있었지만 19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P.J. 터커가 18득점 11리바운드, 클린트 카펠라가 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이 24득점, 프레드 밴블릿이 20득점, 카일 라우리가 19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