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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친동생에게 축하받는 최고투수` [MK포토]
입력 2019-12-06 11:48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청담동)=천정환 기자

2019 프로야구 일구상 시상식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두산 이영하가 최고 투수상을 수상하고 친동생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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