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부 "언론노조 불법파업 중단해야"
입력 2009-01-05 16:20  | 수정 2009-01-05 18:07
정부가 미디어 관계법 개정을 둘러싼 언론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명백한 불법이며 조속히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언론노조의 불법파업 때문에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일부 방송사는 자사의 정치적 입장을 담은 편향된 시각으로 보도하면서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명시한 방송법 제6조를 위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번 미디어 관계법 개정은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글로벌 미디어그룹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 차원에서 당정협의를 거친 법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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