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창 원장 "PF 대출 부실, 신속처리해야"
입력 2009-01-05 15:58  | 수정 2009-01-05 15:58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등 금융회사의 전반적인 부실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사안들은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금융감독원 임원 회의에서 "기업 구조조정은 철저하고 신속·과감하게 추진해 실물과 금융 부실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또 "주택가격 하락 등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 위험은 면밀히 점검하고 휴일에도 국내외 금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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