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승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1위 석권…"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되길"
입력 2019-12-06 09:29 
[사진 출처 = 정승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정승환이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에 발표된 정승환의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6일 오전 9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가수 아이유가 작사하고 프로듀서 제휘가 참여한 곡으로 추운 겨울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정승환은 SNS를 통해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다"라며 "이번 작업은 유독 힘이 들기도 했지만 작업이 진행되고 소중히 만든 곳들에 살이 더해질수록 이루 말할 수 없는 설렘과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곤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곡들이 세상에 들려지고 있음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 음악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장 먼저 감사하다"며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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