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면세점, 업계 최초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19-12-06 09:28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 제공=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재 국내 6개의 면세점을 운영하며 유수의 K-브랜드들을 발굴하고 입점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중국 대형 은행 흥업은행과 함께 신용카드 4종을 출시하고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 최대 인터넷 여행 사이트 씨트립,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해 외국인 회원을 확보해 약 150만명에 달하는 회원 수를 확보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은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