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질병관리본부 "유행성 독감환자 급증"
입력 2009-01-05 15:30  | 수정 2009-01-05 15:30
'유행성 독감'으로 일컫는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판단되는 환자가 최근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 숫자는 지난달 중순 천 명당 3.6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셋째 주에 천 명당 8.4명, 마지막 주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천 명당 15.39명까지 치솟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울산, 대구, 광주 등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