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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심경고백, 주얼리 대금 미지급 논란에 "심려끼쳐 죄송"(`섹션TV`)
입력 2019-12-06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도끼가 심경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주얼리 대금 미지급으로 피소된 도끼가 심경을 밝혔다.
도끼는 지난 10월 30일 미국의 주얼리 업체로부터 4천만 원 외상값을 미지급한 혐의로 피소당했다. 주얼리 업체 측 변호인은 명백한 구매였다. 대금 청구서를 수차례 지급했다. 구매 논의가 일절 없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끼 측은 "총 7품목 중 4품목은 구매 인정한다. 그러나 나머지 제품은 ‘프로모션 아이템이었다. 업체 측에서 홍보를 위해서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도끼가 마음에 들 경우 프로모션용 판매액으로 팔겠다고 했다. 구매 약속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분실당했기 때문에 책임을 지겠다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금 청구서에 도끼의 서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업체 측은 대금 청구서와 계약서가 다르다는 것을 언급하며 대금 청구서에는 서명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도끼는 논란에 대해 대중들에게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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