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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금만담`, 오늘(6일) 첫방송…최양락·광희·주호민·이말년이 그릴 `소통`[MK프리뷰]
입력 2019-12-06 0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우리지금만담'이 오늘(6일) 첫 방송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담'은 시대를 반영하는 한 가지 키워드를 두고 온라인 팀(주호민, 이말년)과 오프라인 팀(최양락, 광희)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말과 생각을 들어보는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담' 측은 약 1달간 SNS를 통해 '극혐'과 '손절'에 대한 사연을 받았고 또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각자의 사연을 들려줬다고.
특히 재치와 입담으로 유명한 최양락과 광희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터라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또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주X말의 영화'에서 고퀄리티 영화 '잠은행'을 만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호민-이말년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절친인 만큼 친밀한 관계에서 나올 케미가 기대감을 높인다.

또 'PD수첩'을 통해 여러 이슈를 다루며 사회에 경종을 울렸던 강효임 PD가 연출을 맡는다. 정통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했던 강 PD가 국민들과의 '소통'을 어떻게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흥넘치는 개성 강한 MC들의 모습과 키워드에 대한 국민들의 사연은 오늘(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담'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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