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09-01-05 14:02  | 수정 2009-01-05 14:02
▶ 3당 원내대표 협상 재개
민주당이 로텐더 홀의 점거 농성을 푼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청와대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비상경제대책회의, 이른바 워룸체제가 이번 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한계기업 조속한 퇴출 유도해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생존 가능한 기업들에 대해선 충분히 유동성을 지원하고 한계기업은 조속한 퇴출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건설·조선업종 본격 구조조정 착수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마련한 신용위험평가 기준으로 이번 주부터 조선·건설사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합니다.

▶ 가자시티 포위…하마스 "휴전 원해"
지상전에 돌입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대부분을 장악한 가운데, 하마스는 조건없는 휴전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인명 피해는 3천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 쌍용차 구조조정 앞두고 찬반투표
쌍용차가 오는 8일 이사회를 열어서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오늘부터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 중소형 주택 '역전세 대출' 추진
급증하는 전세금 분쟁을 풀기 위해 105㎡ 이하 중소형 주택을 대상으로 역전세 대출을 추진합니다. 집주인에게 전세금 반환자금 가운데 일부를 빌려주는 형식입니다.

▶ 용산 미군기지 2014년 이전
한미 양국이 용산기지를 2014년까지 이전하기로 합의한 상태에서, 동두천과 의정부에 있는 미 2사단 이전시기를 놓고 한국은 2014년을, 미국은 2016년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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