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야당과 대화의 문 열어 놓을 것"
입력 2009-01-05 11:44  | 수정 2009-01-05 11:44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국회 점거가 해소된 뒤 대화할 수 있다는 선 국회 점거 해소 원칙을 재확인하고, 원내대표 라인의 여야 협상은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박희태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이같은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차명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회의에서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오는 8일까지 직권상정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상당한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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