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우디 수입 '벤틀리 컨티넨털' 4종 332대 리콜
입력 2009-01-05 11:30  | 수정 2009-01-05 11:30
국토해양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하는 벤틀리 컨티넨털 시리즈 승용차 4종 33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해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은 연료 필터가 부식되면 연료가 누설될 가능성이 있고,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경고등과 경고음이 나타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 8월1일부터 지난해 7월 16일까지 생산돼 수입된 벤틀리 컨티넨털 시리즈로, 6일부터 수입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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