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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감독 `김하성, 내년에도 잘 부탁해` [MK포토]
입력 2019-12-05 13:18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양재동) 천정환 기자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7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이 열렸다.

키움 김하성이 최고 타자상을 수상하고 키움 손혁 감독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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