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10년 넘게 일해온 소속사를 떠난다.
피데스스파티윰은 5일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 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 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 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 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더불어 전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를 끝으로 휴식 중이다. 박보영은 지난달 V라이브를 통해 직접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당시 팔이 아픈 상태”라면서 옛날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 해왔다.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 아마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피데스스파티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데스스파티윰입니다.
배우 박보영 계약만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사는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또한,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더불어 전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