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옛 애인 사진 안 지웠다" 주먹다짐
입력 2009-01-05 10:16  | 수정 2009-01-05 10:16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소한 시비 끝에 주먹다짐한 혐의로 애인 사이인 20대 윤 모 씨와 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4일) 저녁 6시30분쯤금천구 시흥동 윤씨의 집에서 미니홈피에 이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지우지 않은 것이 빌미가 돼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 밖으로 나가 주먹다짐을 벌이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으며, 윤 씨는 이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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