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우크라 가스분쟁, 체코·터키에 불똥
입력 2009-01-05 09:38  | 수정 2009-01-05 13:21
체코와 터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분쟁이 심화된 이후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공급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코의 가스 배급업체인 RWE 트랜스가스는 러시아가 지난 1일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을 중단한 이후 체코에 대한 러시아 가스 공급량도 5%가량 줄었다며 이것은 체코에서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의 첫 징조라고 말했습니다.
터키도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해 운송되는 러시아 가스 공급량이 소폭 감소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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