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벼랑 끝' 쌍용차 8일 이사회 열기로
입력 2009-01-05 08:18  | 수정 2009-01-05 13:14
벼랑 끝 위기에 몰린 쌍용자동차가 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난에 빠진 회사의 회생방안 등을 최종 결정합니다.
쌍용차 고위 관계자는 오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구조조정안에 대한 노사협의 상황, 자금 지원 문제 등을 판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상하이차가 쌍용차 문제 처리 시한을 오는 주말쯤으로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날 이사회에서 '모종의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