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8시 주요뉴스
입력 2009-01-05 08:04  | 수정 2009-01-05 08:04
▶ 농성 일부 풀어…"직권상정 안 해"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 앞인 로텐더홀 점거 농성을 풀기로 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8일까지는 직권상정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해 이르면 오늘 여야간 대화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 가자시티 포위…이스라엘도 사상자
이스라엘이 지상전에 돌입해 가자 지구 허리를 관통하면서 하마스 세력이 두개로 분리됐습니다. 이스라엘 군도 사상자가 발생했고 팔레스타인 인명 피해는 3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 외환보유액 늘어…유학연수비 급감
12월 외환보유액이 2,012억 달러로 한달만에 7억 달러 늘면서, 9개월 만에 증가했습니다. 한편 11월 유학연수비는 일년만에 51%가 줄었고 여행비도 68%가 줄었습니다.

▶ 4분기 마이너스 성장…1월 경기 '최악'
강만수 장관이 4분기 성장이 마이너스를 보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업단축과 내수 침체로 1월 경기가 사상 최악을 보일 전망입니다.


▶ "미 경기부양책 최소 7,750억 달러"
오바마 정권인수팀 관계자들은 최소 7,750억 달러의 경기부양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는 내일 의회 지도부와 경기부양책 통과 방안을 협의합니다.

▶ 대기업 납품업체 어음 받는 비율 높아져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이 대금의 절반 정도는 어음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박연차·김형진 오늘 첫 공판
세종증권 매각 비리와 관련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김형진 세종캐피탈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 이재오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귀국"
미국에 체류중인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아 갈 준비를 하겠다"며 세계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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