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달 5일 출시한 온디맨드(On-demand)방식의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온디맨드 방식의 새로운 위험률에 대해 향후 6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인정했다. 또 추가적으로 플랫폼기반의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화된 부분도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로 판단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이 상품은 임시 배달업종사자에 대한 위험보장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제안을 받아들여 스타트업 회사인 스몰티켓을 포함한 3사간 협업으로 개발한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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