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엘건설, 주변 개발호재 풍부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분양
입력 2019-12-03 17:22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조감도 [사진= 지엘건설]
인천 청라·송도 부동산시장이 각종 개발호재로 온기가 도는 가운데 '청라 시티타워' 인근에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가 분양 중이다.
3일 분야업계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난해 1차로 공급한 409실과 합쳐져 총 877실 규모의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 각종 개발호재가 많은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지난달 21일에는 '청라 시티타워' 기공식이 진행됐다. 또 BRT, GRT에 더해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7일 개최한 '청라 국제업무단지(옛 지시티 개발사업 토지) 개발 사업자 공모 사전 설명회'에 주민단체 관계자, 관련 기업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국제업무단지는 총 27만8722㎡에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용지(20만1722㎡)와 주상복합용지(7만1000㎡)가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같은 개발호재는 부동산거래량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동의 경우 올해 1~6월 평균 68건이던 거래량(국토부 자료 참고)이 7월 142건, 8월 137건, 9월 111건, 10월 156건으로 늘었다. 인접한 송도동 역시 7월까지 평균 136건이던 거래량이 8월 221건, 9월 270건,10월 407건으로 급증했다. 송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등의 호재가 있다.

전 실의 약 63%가 호수조망을 누릴 수 있고,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도입했다. 투룸 물량의 경우 3베이 평면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확장 또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지 인근에 청라호수공원과 청라 시티타워가 있다. 또 청라국제도시 최대 상권을 형성 중인 4.5km의 인공수로 '커낼웨이'와도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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