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가 모바일게임 사업 순항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일 대비 640원(8.59%) 오른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에오스레드'의 실적은 8월 28일 출시 이후 일매출 추이가 출시 시점 대비해서는 감소했지만 현재 1억~2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에오스레드의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는 4분기 게임사업부 매출액은 173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에오스레드 게임사업 연간 매출액은 327억원으로 올해 전체 예상매출액의 51% 비중으로 상승하며 게임사업이 하나의 사업 축으로 자리잡으로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