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탄2신도시 신혼희망타운’, 대규모 복합프리미엄 도시가 들어선다
입력 2019-12-02 17:01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2 신도시 A104 블록에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탄2 A104 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면적 46㎡와 55㎡로 건설되며,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육아∙교육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혼특화단지입니다.

동탄2신도시 신혼희망타운은 SRT-동탄역, GTX-A동탄역(예정)이 있어 서울 20분대를 비롯해 전국으로 통하는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거 환경은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단지 형태로, 풍부한 녹지공간 확보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까지 고려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숲세권 입지 조건까지 확보했습니다.


해당 신혼희망타운이 위치한 동탄2 신도시는 동탄1 신도시, 동탄 일반산업단지와 통합해 새로운 복합프리미엄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 규모 또한 분당 신도시의 1.8배에 달해 대규모를 자랑합니다.

동탄2신도시 내에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커뮤니티 시범단지, 문화 디자인밸리, 광역비즈니스 콤플랙스, 신주거 문화타운, 동탄 테크노밸리, 의료 복지시설 등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7개 특별계획구역이 조성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에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들의 생활이 더욱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동탄2 신혼특화단지는 육아와 교육에 중점을 뒀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단지 앞 초∙중학교를 갖췄고, 공동육아방 등 육아 커뮤니티를 확충해 육아 특화 설계 서비스를 제공합다.

그뿐만 아니라 날씨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조성됩니다. 아울러 100% 지하주차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안전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동탄2 A104 블록은 총 1,171세대 중 공공 분양 46A㎡ 77세대, 55A㎡ 340세대, 55B㎡ 364세대 등 총 781세대를 금회 공급한합니다. 이후 390세대는 행복주택으로 추후 공급될 계획입니다.

입주 자격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만 7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주어집니다. 단, 세대 구성원 총자산 가액 294백만 원이 초과하거나 가구원수 월평균 소득이 가구원수 별 소득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LH 및 신혼희망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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