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6시 주요뉴스
입력 2009-01-02 15:47  | 수정 2009-01-02 15:47
▶ 환율 61원 폭등…코스피 32P 급등
연말 정부 개입에 대한 반작용으로 원·달러 환율이 새해 첫날부터 폭등세를 보이면서 1,320원대로 뛰어올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2P 급등하면서 산뜻한 첫 출발을 보였습니다.

▶ 여야 최종 담판…타결 여부 주목
여야가 극한 대치를 풀기 위한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막판 절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간 이견의 폭이 좁혀진 가운데 극적 타결을 이뤄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 "비상경제정부로 위기 극복"
이명박 대통령은 비상경제정부를 구축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을 살피는 정책과 녹색성장 준비도 주요 국정과제로 꼽았습니다.


▶ 시민들 "열심히 뛰겠다" 새해 다짐
기축년 새해를 맞는 시민들은 어려워도 올해 더 열심히 뛴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기업들도 일제히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며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 작년 130억 달러 적자…"올해는 흑자"
12월 수출이 17% 줄면서 지난해 연간으로 130억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수출이 1% 늘면서 연간 119억 달러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지상군 투입 임박…사상자 2,500명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외국인 철수를 지시하면서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상자 숫자는 2,500명을 넘었습니다.

▶ 강남 다복회 공동계주도 구속
강남 귀족계로 알려진 다복회 공동계주 박씨가 구속됐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48명으로부터 모두 385억원 이상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 이 대통령-오바마 4월 첫 회동할듯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차기 대통령이 오는 4월 런던에서 첫 만남을 가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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