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부처 "국민고통 줄이자" 각오
입력 2009-01-02 13:43  | 수정 2009-01-02 13:43
경제부처들은 기축년 새해를 맞아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경제부처 수장들은 시무식 등을 통해 한 발짝 더 뛰는 심정으로 경제 정책을 신속히 집행해 국민의 고통을 줄이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기업과 금융기관 등에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공직사회가 먼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수시로 시장과 소통하는 열린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근면과 성실, 순종의 상징인 소의 품성을 닮아 농어업인에게 봉사하고 섬기는 우직한 공직자로 재탄생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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