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01 19:31  | 수정 2019-12-01 19:37
▲ 청와대 전 특감반원 숨진 채 발견
이른바 '백원우 별동대'로 알려진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산하의 특감반원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특감반원은 오늘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인영 "협상의 정치 종언" vs 나경원 "필리버스터 보장하라"
한국당이 신청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따른 국회 마비 책임을 놓고 휴일에도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협상의 정치가 종언을 고했다며 비판했고,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보장하면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김의겸 "흑석동 집 매각"…황운하 "헌법소원 제기"
총선 출마설이 도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대변인 시절 사들여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 집을 팔아 차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검찰 수사 탓에 불가 통보를 받은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검찰의 행위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 과천 오피스텔 공사 현장 붕괴…2명 구조
오늘 오전 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가 3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30대 이하 국회의원 고작 3명…해법은?
총선마다 여야가 청년을 대변하겠다면서 '2030문제 해결'을 외치고 있지만, 이번 20대 국회에서 나이가 30대 이하인 의원은 3명에 불과합니다.
청년 정치가 21대 국회에서 제대로 자리 잡을 방안을 MBN이 들어봤습니다.

▶ 전북 현대 역전우승…3년 연속 정상
마지막 경기 전까지 2위에 머물던 전북 현대가 최종전 승리로 3년 연속 프로축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울산 현대는 2013년에 이어 또 한번 마지막 경기에서 2위로 내려앉아 우승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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