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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어이없는 실책에 정신이 멍 [MK포토]
입력 2019-12-01 17:56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옥영화 기자
K리그1 2019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최종전이 12월 1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14년만에 우승을 도전한 울산은 포항의 일류체코의 역전골에 이어 허용준, 팔로세비치의 추가골에 1-4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포항 허용준에 골을 내어주는 실책 후 아쉬워하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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