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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이렇게 우승을 놓치다니 [MK포토]
입력 2019-12-01 17:43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옥영화 기자
K리그1 2019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최종전이 12월 1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14년만에 우승을 도전한 울산은 포항의 일류체코의 역전골에 이어 허용준, 팔로세비치의 추가골에 1-4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패배한 울산 이근호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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