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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김도훈 감독, 머릿카락을 질끈 [MK포토]
입력 2019-12-01 16:44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옥영화 기자
K리그1 2019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최종전이 12월 1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울산 김도훈 감독이 벤치에서 답답함을 표하고 있다.
울산 현대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14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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