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회장 "판매확대로 수익성 확보 최우선"
입력 2009-01-02 08:35  | 수정 2009-01-02 13:24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위기에서의 생존'을 올해 경영화두로 제시한 뒤 '글로벌 판매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를 생존경쟁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글로벌 경제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현대·기아차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생존경쟁의 한 가운데 서 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또 '글로벌 판매확대를 통한 수익 확보'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판매지원 체제 운영과 고객 대응능력 강화, 기본 경쟁력 지속 강화, 효율적인 조직 운영 등을 실천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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