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조빈, 맨 손으로 뱀 제압... `병만족은 내가 지킨다`
입력 2019-11-30 2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조빈이 늠름한 뒷태를 보여줬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수용, 주이, 도영, 조빈, 노우진, 오대환, 강경준, 배윤경 등이 김병만과 함께 순다열도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병만이 오대환, 강경준과 함께 밤바다 사냥을 나간 사이 뱀 한 마리가 병만족 베이스 캠프를 습격했다. 김병만이 없는 상황에서 맏형 김수용이 나서 뱀을 제압하려 했다.
그는 매뉴얼대로 막대기를 들고 뱀의 머리를 눌렀다. 하지만 아무도 선뜻 뱀을 손으로 잡지 못했다. 그 사이 뱀은 공격성을 드러내며 병만족을 위협했다.
모두가 겁에 질린 사이 한 사람이 뱀의 머리를 손으로 제압했다. 그의 정체는 노라조의 조빈이었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뱀의 머리를 손으로 잡은 채 숲으로 던져버렸다. 늠름하게 돌아오는 그의 모습에 병만족은 환호를 보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