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외 환율 1,310원대로 급등
입력 2009-01-02 05:02  | 수정 2009-01-02 08:42
해외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역외 원 달러 환율이 1,310원대로 급등했습니다.
역외 환율은 현지시간으로 30일 뉴욕 선물환시장에서 1,343원까지 급등했다가 다음날 1,315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같은 역외 환율 수준은 현물시장 가격으로는 1,319원 수준으로, 서울 외환시장 환율 종가보다 60원 가까이 높은 것이어서 오늘 환율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한편 뉴욕증시는 마지막날 1% 넘게 오른채 한해 거래를 마쳤으며, 중동 분쟁과 우크라이나 가스 중단 사태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44달러로 14% 급등한채 연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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