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숭실대,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고사…최초합 12월10일 발표
입력 2019-11-28 17:37 
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오는 30일(토)에는 고른기회전형,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3개 전형 지원자에 대한 면접이 진행되고, 내달 1일(일)에는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면접이 치러진다.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고른기회전형은 201명 모집에 1434명이 지원하면서 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은 5.49대 1,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4.44: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153명 모집에 1010명이 지원해 6.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다단계 전형으로 진행되며, 면접고사는 1단계 합격자(모집단위별 3배수)에 한해 치러진다.
최초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 최초합격자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예치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합격은 취소된다. 잔여등록금은 2020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면접 대상자는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 유의사항을 조회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 조회는 12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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