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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컨설팅 서비스` 새마을금고 주치의 역할 호평
입력 2019-11-28 15:47  | 수정 2019-11-29 09:36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정읍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 최종 보고회 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 새마을금고에 대한 경영컨설팅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새마을금고는 경영컨설팅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소통과 성장의 기회을 제공해 상생의 문화를 주도하고 있어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가 한 단계 도약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개별 새마을금고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확대중이다.
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새마을금고 경영 전반에 적합한 맞춤형 진단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43개 새마을금고에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70개 새마을금고로 대상을 확대해 일선 새마을금고에 대한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직원들과의 워크숍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본인이 속한 새마을금고의 문제점과 솔루션까지 스스로 찾아보고 미래 비전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고 있는데 호응도가 매우 높다. 컨설팅 기간 중 대화의 자리도 마련해 허심탄회하게 직원들간 속 이야기도 털어놓으며 갈등을 푸는 직원 화합의 장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경영컨설팅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반응이 좋고 사후 만족도가 꽤 높다"며 "본인이 속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발전적인 미래상을 임직원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종합처방을 통해 지역 새마을금고가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경영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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