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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학생 대상 디지털 멘토링 실시
입력 2019-11-28 10:15 
한화투자증권 디지털 멘토링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경기관광고, 대경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일신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학생 32명을 초청해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디지털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투게더 플러스는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금융을 주제로 한 '금융 멘토링'을, 올 상반기에는 진로 설계와 취업을 주제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역량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서비스를 창출해 고객과 시장의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하거나 이를 추진하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이번 교육의 강연을 맡은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투게더 플러스는 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탄생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이번에 실시한 디지털 멘토링은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준비한 만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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