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2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11-28 07:00  | 수정 2019-11-28 07:15
▶ 유재수 구속…'감찰 무마 의혹' 수사 탄력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법원이 "혐의 상당수가 소명됐다"고 밝힌 가운데,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 청 '하명 수사' 논란…야 "국정조사해야"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들에 대한 수사가 청와대 지시로 시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경찰은 적법한 수사라고 반박했지만 자유한국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 황교안, 병원 이송 후 의식 회복
선거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단식하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의식을 찾은 상태인데, 한국당은 오늘 오전 긴급 의원 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대법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대한 최종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국고 손실에 대한 1,2심 재판부의 판단이 갈렸던 만큼 오늘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 대입 개편안 발표…'정시 확대' 관심
교육부가 오늘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 확대와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강화 방안 등을 담은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합니다.
정시 비중이 40% 안팎까지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어느 대학이 정시 비율 확대 적용 대상이 될지도 관심입니다.

▶ 트럼프 "부자나라 방어에 엄청난 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가 '부자 나라'들을 방어하는 데 엄청난 돈을 썼다고 비판했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나라의 방위비 인상을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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