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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 관광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환대교육` 총 100회 진행…2000여명 수료
입력 2019-11-27 13:36 
서울 찾아가는 환대교육 100회 현대면세점 백화점 강의 모습 [사진 =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2019 관광종사자대상 찾아가는 환대교육'(이하 찾아가는 환대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찾아가는 환대교육은 매년 100회의 교육을 통해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올해도 100회를 진행하며, 대형여행사와 호텔, 면세점, 식당뿐만 아니라 교육의 기회가 적은 소규모 사업장까지 서울 곳곳의 관광사업장을 누비며 관광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객 환대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지난 5월 시작한 올해 교육은 이달 5일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진행된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교육을 끝으로 총 100회 진행했으며, 수료한 교육생은 2060명에 달한다.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서울관광 최접점에 있는 관광종사자들이야 말로 환대로 가득한 관광도시 서울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핵심" 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서울 곳곳에 관광객 환대의 중요성이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서울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오는 2020년 빠르게 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환대 전문강사 인력 확대와 관광종사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더 발전된 '관광종사자 찾아가는 환대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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