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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참가자 74%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우세”
입력 2019-11-27 12:24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28일 열리는 도드람 2019-20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6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남자부 대한항공-현대캐피탈(1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73.66%가 홈팀 대한항공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26.34%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대한항공 승리 예상(24.68%)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34.31%)가 1순위로 집계됐다.
여자부 현대건설-GS칼텍스(2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58.39%)이 GS칼텍스 승리(41.61%)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1-3 GS칼텍스 승리 예상(23.92%)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7점차+(23.32%)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63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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