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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사우스클럽, ‘두 번’ 활동 마무리..무한한 가능성 입증
입력 2019-11-26 21:44 
더쇼 사우스클럽 사진="더쇼" 방송 캡처
밴드 사우스클럽(남태현, 정회민, 이동근, 강민준)이 ‘더 쇼에서 신곡 ‘두 번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사우스클럽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두 번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사우스클럽은 故 구하라를 향한 추모와 애도하는 의미를 담아 검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연주와 남태현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진 감성 무대를 선사했다.

‘두 번은 이별 후 연인과의 좋았던 시간을 그리워하고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남태현의 자작곡으로 기존 사우스클럽의 음악보다 가벼워지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두 번 무대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사우스클럽은 기존과는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며 차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CIX, HINAPIA(희나피아), 골든차일드, 김장훈, 아스트로(ASTRO), 우주소녀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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