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BBC 축구 분석가 가스 크룩스(61)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크룩스는 25일(한국시간) EPL 13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제이미 바디(32), 사디오 마네(27)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크룩스는 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튼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6)와의 충돌 사고 이후 다시 축구를 즐기고 있어서 보기 좋다. 이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0분 동안 맹활약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23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주제 무리뉴(56) 감독은 토트넘 데뷔전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크룩스는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포함해 웨스트햄전에 선발로 투입한 해리 케인(26), 루카스 모우라(27)와 델레 알리(23)는 상대를 충분히 위협했다. 아직 비교하기에는 많이 이르지만, 리버풀의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27)와 모하메드 살라(26)로 구성된 쓰리톱과 견줄만 하다”고 호평했다.
또한, 손흥민은 2019년 토트넘의 공식 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동료 케인(18골)을 밀어내고 팀 최다 득점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BBC 축구 분석가 가스 크룩스(61)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크룩스는 25일(한국시간) EPL 13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제이미 바디(32), 사디오 마네(27)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크룩스는 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튼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6)와의 충돌 사고 이후 다시 축구를 즐기고 있어서 보기 좋다. 이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0분 동안 맹활약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23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주제 무리뉴(56) 감독은 토트넘 데뷔전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크룩스는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포함해 웨스트햄전에 선발로 투입한 해리 케인(26), 루카스 모우라(27)와 델레 알리(23)는 상대를 충분히 위협했다. 아직 비교하기에는 많이 이르지만, 리버풀의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27)와 모하메드 살라(26)로 구성된 쓰리톱과 견줄만 하다”고 호평했다.
또한, 손흥민은 2019년 토트넘의 공식 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동료 케인(18골)을 밀어내고 팀 최다 득점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