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취업이 어려워지자 구직자들의 기대 임금 수준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7%가 "최근 희망연봉을 낮췄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대하는 임금 수준을 낮춘 이들이 지난 상반기에 제시한 연봉은 평균 2천510만 원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2천200만 원으로 300만 원 정도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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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7%가 "최근 희망연봉을 낮췄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대하는 임금 수준을 낮춘 이들이 지난 상반기에 제시한 연봉은 평균 2천510만 원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2천200만 원으로 300만 원 정도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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