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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의미심장한 마지막 메시지는 “잘자”…이별 예고했나
입력 2019-11-24 21:01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저녁 6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구하라는 사망 전날인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과 소통을 한 후 비보가 전해져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해당 게시글에는 많은 네티즌들의 추모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 지난 13일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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